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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그 불안함에 대해서/러브앤드럭스(2010)

이야기는 노골적으로 섹스에서 시작된다. 여주인공 매기(앤 헤더웨이분)는 바람둥이 냄새를 풀풀 풍기며 접근해오는 제이미에게 ‘원하는게 섹스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둘은 만나면 옷을 벗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서로를 탐닉하다 섹스만 끝나면 헤어진다. 파킨슨병으로 몸이 매일 굳어가는 메기에게는 실제로 내일이란 없었으니, 섹스가 끝날 때마다 아쉬운 것은 ...

꼭너여야만해/이터널선샤인(2004)

실연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시가 가슴에 박힌 듯 답답하고 둔한 괴로움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자꾸만 기억나는 떠나간 그녀의 웃는 얼굴과 사소한 습관들. 이렇게 냄새처럼 몸에 배인 기억들 때문에 잠 못 이루고 한숨만 푹푹 쉬다가 친구들을 불러내 술 약속을 잡는다. “야, 왜 이렇게 안 잊혀질까? 죽겠다. 누가 내 머리 속에 들어와서 그 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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